보수적인 한국인 또는 남녀 섞인 가족, 커플 전신 마사지 비추천합니다. 여러 국가 여행다니면서 마사지 많이 받아왔지만 여기가 유일하게 최악입니다. 제 리뷰가 참고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 현재 근육 결림 생겨서 지금 조식 먹으려는데 접시가 안들려져서 참다참다 또 열받아서 리뷰씁니다. 마사지 샵 직원들이 친절한건 서비스직이니 어디에서나 당연한 점 입니다. 제일 최악이였던 점은 남성은 남자 마사지사 담당, 여성은 여자 마사지사 배정되었고 가족 4인 한 방에 들어갔습니다.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. 보통 마사지복 환복 할 때 커튼을 쳐 주는데 그런 세심한 서비스 없었습니다. 여성은 누웠을때 가슴 꼭지가 보이는 얇은 비닐같은 원피스복 입니다. 마사지복이 남자나 여자나 시원찮았습니다. 저는 여성입니다. 마사지는 엎드려서 시작하였는데 원피스를 가슴에서 엉덩이 골이 보이는 반까지 쭉 벗기더라구요. 옆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제 몸의 라인이 순간적으로 노골적이게 다 드러났습니다. 모르는 사람에게 발가벗겨진 기분이였습니다. 이것도 문제는 없었으나 정말 기분나빴던 부분은 바로 옆 배드에 남자 마사지사가 하고있었습니다. 이런 노출이 예정되어 있는 마사지이고 저처럼 민망하거나 기분 나쁠 수 있는 고객들이 충분히 있을텐데 커튼 쳐주는 서비스란 개념이 없어서 엄청 황당하였습니다. 여태껏 노출이 생길만한 마사지샵들은 남/녀 나눠서 들어갔거나 프라이빗하게 커튼을 쳐주셨거든요. 남자 마사지사는 본인 고객에게 집중하느라 제 몸을 안보셨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처럼 느낄 수 있는 고객에 대한 생각은 1도 없다는게 기분 나쁘다는겁니다. 그럴거면 커튼은 왜 달아놨습니까? 마사지샵 하나때문에 감정도 상하고 팔도 못들고 나트랑 여행이 최악으로 기억이 될 것 같네요. 어짜피 저혼자만 기분나쁜 일 이라 남은 여행때문에 툴툴 털어버리려 하고 이런 리뷰도 안남기는 성격인데 저처럼 감정피해보는 여성 한국인이 없으시면 좋겠습니다. 아니면 처음부터 알아서 커튼 치세요. 여기는 장식품입니다. 그리고 마사지샵도 이 글 보고 마사지복을 바꾸던가 커튼 치는 교육을 하던가 하세요. 돈주고 받는건데 고객이 불편함 감수하고 이래라저래라 해야하는 아주 어려운 부분입니까?

여행중 발마사지는 여기가 최고였어요~ 구글평이 좋아서 방문했는데, 60분 20만동 줬구요 첫날 저녁 남자직원분이 진짜 마사지 스킬이 좋아서 매우매우 만족했구요 둘째날 4시쯤 여자직원분은 적당히 좋았어요 남편도 남자직원이 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~ 기본 모든 손님에게 음료 무료로 제공해주더라구요 나트랑도착한 날, 다른 곳에서 발마사지받다가 멍만들었어요 ㅜㅜ 발마사지는 빈스파 여기가 최고인듯합니다.

시원해요 잘받고갑니다 친절굿